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2년06월23일 

상하이, 기업 지원 정책 가속화…한 해 3000억元 이상 감면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01, June 23, 2022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22일 상하이시 기업서비스 합동회의 판공실은 중소영세기업 지원책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상하이는 5월 말에 경제회복과 진흥 가속화 행동방안 ‘50조’를 발표한 이후로, 방안의 약 90% 조항에 대한 세부 방안과 업무 내용이 구체화되어, 관련 부처별로 시행 세칙 130여 조항이 나오고, 지역별 지역 정책 30개가 발표되었다고 전했다.

기업 최대 지원 측면에서, 각종 면제와 감면 및 보조 정책 세칙이 신속하게 등장하면서, ‘50조’는 3월 마련된 ‘21조’ 정책을 보완해, 한 해 시장주체 측에 총 3000억 위안(약 58조 2510억 원) 이상의 감면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 중 부가가치세 유보환급세 방안 시행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6만 2000납세 가구가 혜택을 얻어, 신규 환급세가 466억 4000만 위안에 달했고, 기업 현금 유동을 지속 보장함으로, 기업의 업무재개와 생산재개는 물론, 방역에 자금 지원을 제공했다.

금융 지원 측면에서, 다수 시중은행과 정책성 은행에서 기업 지원 특별대출 방안을 마련해 누계 지원액이 5000억 위안을 초과했다. 상하이시 융자담보센터에서는 대출 혜택을 확대해 ‘묶음 대출’ 모델을 도입함으로, 업무수리, 승인, 대출이 빨라졌으며, 저담보비용 정책으로, 1~5월까지 담보 대출 총액이 약 300억 위안, 전년 대비 36.9% 증가했다.

‘최대한 면제, 신속 면제’ 원칙에 따라, 상하이 국유기업은 소영세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 감면을 가속화하여, 혜택 기업이 9만 2000곳, 평균 감면액이 10만~15만 위안에 달했다. 상하이 국유기업 건물을 임대하고 있는 소영세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감염 피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임대 계약서와 같은 필수 서류로 2022년 6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임대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비율 계산으로 감면한다. 현재 대다수 소영세기업과 자영업자는 임대료 임시 연기 혹은 온라인 처리 등 방식으로 정책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경제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90초로 보는 中 싼싱두이 슈퍼 ‘와우’ 새로운 발견!
    • 中 국내 9마리 남은 제비갈매기,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육 장면
    • 中 여자수영 국대들, 세계선수권대회 앞두고 음원차트 1위 춤춰 화제!
    • [알딱깔센 중국 시사용어 영상 사전] ‘元宇宙 메타버스’
    • 80초로 보는 ‘슈퍼문’ 뜨는 모습
    • [우주 영상] 2분 30초로 선저우 14호 비행 회고
    • [세계 해양의 날] 1분 몰입형으로 듣는 고래 소리!
    • [우주 영상] 中, 8K 초고화질 우주 영상 발표
    • [우주 영상] UHD 화질로 보는 우주 경관
    • 대박! 中 우주 여교사가 보여준 머리 감는 법
    • 中 ‘95허우’ 고속철 열차장, 분투로 청춘을 써내다
    • [한국언니 in 베이징] ‘봄을 향해 달리는 기차’타고 벚꽃 놀이 떠나요
    • [한국언니 in 베이징] 봄날 만리장성 꽃구경
    • [세계 책의 날 특집] 시진핑 주석과 함께 세계를 읽다
    • [동영상] 봄기운 따라 바다링 만리장성 꽃구경
    • [동영상] ‘봄을 향해 달리는 기차’…베이징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도
    • 실사판 ‘빙둔둔’, 눈 속에서 장난치는 야생 자이언트판다
    • [동영상] ‘블루아이스’ 비경 연출한 中 최대 내륙 담수호
    • [동영상] 패셔니스타 할머니의 화양연화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인민대표대회 대표는 어떻게 선출될까?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제1화 ‘上火’가 대체 뭘까?
    • [동영상] 칭하이 황중, 위안샤오제에 활짝 핀 ‘쑤유화’
    • [동영상] 3mm 연필심에 새긴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 영상 화제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미래"
    • [한국 언니 in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속 춘절맞이
    • [중국 新청년] Z세대 몐쑤 수공예자 “저는 예술가입니다”
    • 신비로워! 구이양에 다시 나타난 ‘하늘 도시’
    • [중국을 읽다③] 제2화: 정뤄린과 자크 셰미나드의 대담 “인민 사랑이 중국 공산당의 성공 비밀”
    • [중국을 읽다③] 제1화: 중국 공산당은 무엇을 잘했을까?
    • [중국을 읽다③] 제3화: 린쑹톈과 오티노의 대담 “서방의 정치체계는 진정한 민주를 실현했나?”
    • 중국 산사 열매 요리 레시피 4종
    • [연말 특집] 2021년 중국 각지 대자연의 풍경 감상
    • [동영상] 징포호와 함께 살아가는 어민 이야기
    • 중일한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공동 문화 가치에 입각해 3국 협력 촉진”
    • 둔황 막고굴 복원 전문가, “우리 문화재 가치를 후대에 전해야”
    • 발해 말갈수를 굳게 지켜온 전승자
    • [동영상]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D-200
    • [제100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제심협력(齊心協力)’
    • [동영상] 호랑이와 20년 같이한 ‘호랑이 어머니’의 이야기
    • [동영상] 신장 가축 월동을 위한 위풍당당한 대이동
    • [동영상] 돈황의 영원한 아름다움
    • 눈사람에 틀니 끼운 치과 의사…“영혼 불어넣어!”
    • [동영상] 중국풍 물씬 문화 공연 ‘집-중양절’
    • [제4회 CIIE 탐방] 화장과 기술의 만남, 어디까지 예뻐질 수 있을까?
    • [동영상] 50년, 중국 답안 보기!
    • [제4회 CIIE 탐방] 탁구 올림픽 금메달 선수인 리샤오샤와 대결하는 로봇
    • [동영상] 푸젠 무형문화재, 천년 역사의 조판인쇄술
    • 베이징 동계올림픽 100일 카운트다운 홍보영상 공개
    • [동영상] 간쑤성 둔황 1만 2천여 장 ‘거울’…연간 3.9억㎾h 전력 생산
    • [중국 新청년] 스이룽, 운동으로 자유롭게, 열정으로 꿈 이뤄
    • [동영상] ‘세계 용마루의 명주, 시닝’과의 만남
    • 귀여워! 윈난 룽링서 첫 발견된 아삼마카크 원숭이
    • 2020 두바이엑스포 중국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혁신과 기회’
    • 中 34세 침묵의 바리스타의 하루…“오늘도 화이팅”
    • 中, 옥수수밭에 나타난 자이언트판다 검진 후 구조센터행
    • [Vlog] 기묘한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여행
    • 한때 멸종됐던 中 희귀식물 윈난 가오리궁산에 만발
    • [동영상]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된 국가 2급 보호 동물 은계의 구애 장면
    • [중국 新청년] 베이징에 마술바 3곳 오픈…멋지다!
    • 귀여워! 쓰촨 스취현 두 마리 마눌들고양이 새끼 출현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