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이르판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이 27일 상호 축전을 교환하고 양국 수교 50주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수교 이후 50년 동안 양국 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이뤘으며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날로 심화되고 있고, 실무 협력은 성과가 두드러진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국 국민은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극복해 친선의 새 장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알리 대통령과 함께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알리 대통령은 “영어권 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이아나는 가장 먼저 중국과 국교를 맺었으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동안 양국은 시종 상호존중, 호혜평등 정신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통적 우호 관계는 시간의 검증을 견뎌냈다”면서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친선을 심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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