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행사 발대식 홍콩서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9일] 홍콩각계축제위원회(축제위원회)가 28일 빅토리아공원에서 ‘홍콩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연계 행사 발대식을 열었다. 따라서 축제위원회가 개최하는 다채로운 경축 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발대식 현장

장자오카이위(張趙凱渝) 홍콩특구정부 민정사무총서 서장은 발대식에서 “축제위원회가 여는 행사는 홍콩 반환 기념에 있어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이미 자리했고, 매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다”고 소개했다.

탄진추(譚錦球) 홍콩각계축제위원회 주석이 영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천훙다오(陳鴻道) 축제위원회 기획위원장은 “홍콩 반환 25주년은 새로운 기점이 되며, 홍콩 각계가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나라 두 체게)와 홍콩의 앞날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다져, 시민들이 더욱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으로 단결하고 융합하게 하며, 국가 발전 방향에도 적극 참여함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공동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훙다오 축제위원회 기획위원장이 현장에서 축사를 발표했다.

발대식 현장

특별히 마련한 관광버스

다양한 대형 전시물

연계 경축 행사로 빅토리아공원에 다양한 대형 전시물, 예를 들면 대형 국기와 구기, 이색적인 등, 분수와 같은 특수효과 장치를 설치하고, 특별버스 25대, 특별 전동차 10대를 마련하며, 국기와 구기를 건 대형 어선 25척이 합동으로 빅토리아항구를 순회하는 행사 등이 펼쳐진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사진 출처: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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