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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7월 12일] 6월 이후 중국 자동차 산업망과 공급망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자동차 기업이 생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자동차 생산 및 판매는 회복성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6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각각 249만 9000대, 250만 2000대로 집계돼 전달보다는 각각 29.7%, 34.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8.2%, 23.8% 증가했다.
승용차 생산과 판매가 전망치를 상회했다. 중국 정부의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정책에 더해 지방 정부가 내놓은 자동차 소비 진작책에 힘입어 6월 승용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각각 223만 9000대, 222만 2000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6%, 41.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승용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모두 1000만 대를 돌파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3.4% 증가해 전반적으로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 중국 브랜드 승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총 489만 1000대 팔렸다. 이는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47.2%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3%포인트 상승했다.
신에너지차 생산 및 판매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신에너지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각각 266만 1000대, 26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1.2배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21.6%에 달했다. 이 중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이 전체 승용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4%에 달했고, 중국 브랜드 승용차 가운데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39.8%에 달했다. 연간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이상 늘어난 5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자동차 기업은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24만 9000대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47.1% 늘어난 121만 8000대를 수출했다. 현재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총 20만 2000대로 전체 자동차 수출의 16.6%를 차지했다. 일부 중국 브랜드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은 유럽 등 선진국 및 지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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