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2일] 올해 중국의 석유 및 가스 탐사 개발 프로젝트가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1~7월 중국 석유∙가스 생산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석유∙가스 수입 규모는 전반적으로 안정돼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민생 수요를 보장했다.
올해 1~7월 중국 국내 원유 생산량은 1억 2천만t, 천연가스 생산량은 1267억m³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5.4% 증가한 규모다. 육지 비전통 석유∙가스 및 해양 석유∙가스 개발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셰일가스, 해양 원유, 해양 천연가스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4%, 7.9%, 13.6% 증가하는 등 빠르게 증가해 향후 석유∙가스의 지속적인 발전 잠재력을 보여줬다.
한편 중국은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의 육로 및 해상 수입 통로를 부단히 확장하고 안정적이고 다원적인 석유∙가스 수입 체계를 개선했으며 국제무역 협력을 촉진해 국제시장 파동이 가져온 충격과 영향을 해결하고 총력을 다해 중국 석유∙가스 무역 기초체력을 안정시켰다. 중국은 올해 1~7월 세계 주요 석유가스 수출국에서 원유 2억 9천만t, 천연가스 약 865억m³를 수입해 국내 에너지 공급 안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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