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 제5회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에 글로벌 인재 초대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7월 28일, 제5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산둥(山東)성 지난시 화이인(槐蔭)구가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전(한국)도 동시에 시작했다. 따라서 지난시 화이인구는 국내외 고급 인재들에게 화이인을 선택해 화이인에서 꿈을 펼치며 화이인에 정착할 수 있도록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본 대회 아시아 지역전(한국)의 주관 측인 화이인구는 대회 사전준비, 홍보, 프로젝트 응모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대회 성공적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이인구는 중국 지난 중심 시가지의 한 곳으로, 면적이 151.61km², 관할 가도[街道: ‘구’(區) 아래의 작은 행정단위로 한국의 ‘동’에 해당]가 16개, 상주 인구가 70만 명에 달한다. 화이인구는 지난 국제의학과학센터, 지난 화이인경제개발구 및 중앙기업과 다국적 기업 북방 본사와 같은 고기능 플랫폼들이 자리하며, 전략적 신흥산업에 초점을 맞춰, 과학기술 혁신과 취업·창업 서비스 관련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 인재들에게 우수한 창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중 지난 국제의학과학센터의 전용면적은 35km²로, 첨단 의료 서비스 육성, 과학기술 성과 전환, 고급 인재 양성, 디지털 의료 혁신 4개 측면에 힘써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의 의료 ‘실리콘밸리’를 구축했다. 지난 화이인경제개발구는 성급 경제개발구로, 산업과 도시를 융합하고, 끊임없이 산업 구도를 최적화하며, 녹색생태경제권 역할을 발휘해 ‘1도시 2구 3원’이란 새로운 구도를 구축했다. 현재 개발구는 점차 반도체 및 관련 파생 산업을 비롯해 스마트제조업, 의약헬스케어산업, 무역물류업 4대 우위산업을 형성하고, 글로벌 유명 브랜드인 주양(九陽), 화룬화룬(華潤)의약, 톈웨(天嶽) 등 국내외 스타 기업도 자리하고 있다. 중앙기업과 다국적 기업 북방 본사의 경우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河北)] 협동발전과 슝안신구(雄安新區) 건설과 한층 연계해, 베이징 비수도기능 이전에 적극 참여함으로, 산업 측면에서 슝안신구와 연계해, 중앙기업 본사, 세계 500대 기업 본사 및 업종별 본사 그리고 성내 기업 본부들이 지난에 들어설 수 있도록 유치하고 있다.

현재 화이인은 절호의 발전 황금기, 기회기, 창구기를 맞아, 경제·사회 발전이 쾌속 구간으로 접어들었다. 화이인구는 중국혁신100대구, 전국지역사회교육실험구, 전국법제창건활동선진기관, 국가지식재산권강현(縣)프로젝프시범구, 전국과학보급시범구 등 몇 십 가지 전국 및 성급 명예칭호를 획득했고, ‘후룬(胡潤)차이나’ 최고의 투자 잠재력을 가진 지역 100곳에도 선정되어, 지역 수용력, 영향력, 파급력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이 밖에 화이인구는 다수 국내외 고급 인재들이 밀집해 인재 발전생태가 점차 향상되어, 갈수록 많은 인재들이 화이인에서 화이인 건설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시 화이인구는 이처럼 우수한 창업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제5회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를 계기로, 계속해서 인재 혁신창업 발전생태를 최적화하고, 인재 유치 및 흡수력을 높여 지난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전환·업그레이드에 일조할 것이다. 아울러 지난시 강(强)성회 건설 신구도 개척에도 탄탄한 인재 보장은 물론 지능적 뒷받침도 제공할 것이다. (번역: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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