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30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는 29일 ‘중국의 지난 10년’이란 주제의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신시대 중국 특색 대국 외교에 포커스를 맞췄다.
마자오쉬(馬朝旭) 외교부 부부장은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가 대폭 증가하면서 중국과 해외의 이익이 날로 신장되고 인민을 위한 외교의 책임과 짐이 점점 무거워졌다. 중국 외교는 성심성의를 다해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중국공산당의 근본 취지를 견지해 국외로 나가는 동포들을 보호했다. 조국은 영원히 중국 인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라고 말했다.
마 부부장은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가 개최한 ‘중국의 지난 10년’이란 주제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 원활화를 부단히 추진했다”면서 “코로나19와 경제∙사회 발전을 효율적으로 조화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필수 인력의 왕래를 위한 ‘신속통로’를 구축했고 비상물자 수송 통로인 ‘녹색통로’를 개통했다”고 말했다.
마 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280여 개 재외공관과 영사기관은 재외국민을 위해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교부 글로벌 영사보호 및 서비스 핫라인 12308은 재외국민에게 24시간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국은 10여 차례 재외국민 긴급철수작전을 폈다. 우크라이나 위기 발생 후 불과 며칠 만에 ‘생명통로’를 열어 5200여 명의 동포를 안전하게 철수시켰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재외공관은 170여 개 국가의 해외 동포들에게 설맞이 용품과 구급용품이 담긴 가방을 전달했고, 해외 거주 중국인 백신 접종 프로그램인 ‘춘먀오(春苗∙새싹) 행동’을 통해 460여 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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