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지난 10년간 중국 시장주체 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1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영기업 수는 네 배로 늘어났으며 기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를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 기업 증가율은 5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시장주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는 것을 통해 시장주체들은 뚜렷한 성과를 냈고 경제 회복력은 더욱 가시화되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개인사업자는 안정적인 성장과 고용을 뒷받침했다. 2022년 1~8월 전국 신규 개인사업자는 1359만 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개인사업자는 국민의 생활을 가장 직접적으로 지원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3차산업에 등록된 개인사업자 비중은 90%에 육박했다. 전자상거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웨이상(微商),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신(新)개인경제’는 취창업 비용을 절감하고 셀프 취업, 파트타임 취업의 다양화를 촉진하며 자영업자가 기능 우위를 더욱 잘 발휘하도록 함으로써 자영업자가 경제 네트워크에 유입되는 기능 접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감독관리총국 관계자는 시장주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조와 품질이 동시에 최적화∙업그레이드되는 것은 중국 시장주체 발전의 뚜렷한 추세 중 하나라면서 신기술∙신산업∙신업태∙신모델에 종사하는 ‘사신’(四新) 기업의 증가율이 같은 기간 기업 전체 증가 수준보다 높아 시장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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