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0일] 중국 측의 최근 신속한 한국 국적 어선 구조와 관련해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는 양측 간 인도주의에 기반한 협력이자 양국 우호의 구체적 사례가 된다”고 밝혔다.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15일 한국 국적 어선 ‘KELSEY2’호가 푸젠(福建) 푸톈(莆田) 인근 해역에서 전복 사고를 당했는데 중국 측의 신속한 구조로 현재 선원 20여 명이 무사히 옮겨졌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라고 질문했다.
왕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이웃으로, 양측은 자연재해와 같은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하면 상부상조하는 전통이 있다. 이번에 한국 국적 화물선의 구조 신호를 받은 후 중국 관련 부처는 신속하게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펼쳤고, 이에 한국은 중국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은 앞서 여러 차례 위험에 처한 중국 어민과 선원들을 구조한 바 있고, 이는 양측 간 인도주의에 기반한 협력이자 양국 우호의 구체적 사례가 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중국일보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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