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즈 메코아르(Aziz Mekouar) 주중 모로코 대사는 16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보고를 발표하는 개막식 생중계를 시청했다. 그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20차 당대회와 같은 빅 이벤트는 세계가 중국 미래 발전의 길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메코아르 대사는 “20차 당대회 대표부터 얘기하자면 그들의 연령이든 민족이든 성별이든 당대회 대표의 구성 다양성은 칭찬할 만하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이런 발전 성과를 이룬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면서 “이는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에 지도자가 명확한 사고를 가지고 주도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인민은 놀라운 속도와 지혜, 봉사 정신으로 오늘날의 중국을 건설했다”며 “한 개도국이 이렇게 큰 규모와 빠른 속도로 현대화를 실현해 나가는 건 전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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