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중국은 세계가 상호 연결되고 개방되도록 힘쓰겠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8일]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최근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건설 승전보가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면서 “중국은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가 서로 분열되는 것이 아닌 상호 연결되고 서로 봉쇄되는 것이 아닌 상호 개방되며 각국이 공동 성장을 실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태양광 인버터, 전동 압축기, 청소기 등을 50칸에 가득 실은 X8155편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시안(西安)국제항역에서 독일 뒤스부르크로 향하면서 중국 최초로 국내외 전 노선 시간표 운행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순조롭게 출발했음을 알렸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국내외 전 노선 시간표 운행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출발은 운송 시효를 높이고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최근 ‘일대일로’ 건설 승전보가 잇달아 전해지는 것은 중국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구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20차 당대회 보고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면서 “중국은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가 서로 갈라지는 것이 아닌 상호 연결되고 서로 봉쇄되는 것이 아닌 상호 개방되며 각국이 공동 성장을 실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망-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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