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인터넷]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4일]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눈길을 끈다. 난방 효과가 향상된 동시에 전기 소모량이 적고 형태도 각양각색인 데다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 추위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베이스보드 히터는 공기 정화, 습도 증가 기능이 추가돼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두께는 더욱 슬림해지고 120도 상하 자동 회전이 가능해 난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강한 열풍을 이용해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으므로 빨래 건조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책상 아래 히터는 난방철을 앞둔 직장인들의 필수템이다. 기존의 발핫팩보다 발열 온도를 높인 노트북 형태의 히터를 펼친 다음 두 발을 올리면 따뜻한 바람이 발바닥, 발등에서 종아리, 무릎까지 불어온다. 노트북처럼 접을 수 있어 수납이 쉽고 다른 장소로 옮기기도 편리하다.
요 몇 년간 핫팩, 발열목도리가 난방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상 핫팩은 기존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평상시 등에 메면 크로스백으로 변신한다. 포켓에 두 손을 넣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탁자에 평평하게 펴면 따뜻한 테이블 매트가 될 수도 있다. 보들보들한 촉감은 오후의 휴식 시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휴대용 담요에도 자체 발열 기능이 추가됐다. USB 커넥터가 있어 보조배터리, 컴퓨터, 전원 등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담요에 내장된 발열시트는 수만 번의 벤딩 테스트를 거쳤으므로 안심하고 세탁∙건조할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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