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4호 우주비행사 차이쉬저가 우주선 밖으로 나오는 데 성공한 모습을 17일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BACC)에서 촬영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8일]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50분(베이징 시간)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4호 우주비행사 천둥(陳冬), 류양(劉洋), 차이쉬저(蔡旭哲)는 약 5시간 30분에 걸친 선외 활동 끝에 모든 정해진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했으며, 천둥과 차이쉬저는 우주정거장 실험실 모듈 원톈(問天)으로 귀환했고 선외 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T자형의 우주정거장 기본 구조 조립을 마친 후 우주비행사들이 선외 활동을 수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선외 활동에서는 우주비행사와 기계팔의 협업 작업 능력을 최초로 테스트했고 실험실 모듈 원톈의 에어록과 선외 활동 지원 장비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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