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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힘겨루기의 내기판이 아닌 협력의 지향지다. 중국은 각국과 더불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단결과 협력을 촉진해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번영을 공동 수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최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의 합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인도네시아는 중국 및 미국과 좋은 친구가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아울러 중·미 양국과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했다. 대변인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라고 질문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에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똑같이 큰 개도국가와 신흥경제체 대표로, 공동이익이 광범위하고, 협력공간이 넓다. 얼마 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회담을 가지며, 양국 운명공동체 수립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국 간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은 큰 개도국가 간 합동자강, 성심협력의 전례를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의 입장은 지역 국가의 보편적인 개방포용 추구와 양자택일 반대를 표한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힘겨루기의 내기판이 아닌 협력의 지향지다. 중국은 각국과 더불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단결과 협력을 촉진해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번영을 공동 수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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