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2년11월24일 

中, 韓 영화 중국 인터넷 방송 “교류와 협력에 개방적”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21, November 24, 2022
中, 韓 영화 중국 인터넷 방송 “교류와 협력에 개방적”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한국 영화의 중국 인터넷 플랫폼 방송과 관련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한국과의 인문 교류와 협력 면에서 개방적 태도를 취하며, 한국이 중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양국 인문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중국 감독관리 기관이 6년 만에 한국 영화의 중국 인터넷 플랫폼 방송을 허용했다. 이것이 G20 정상회의 기간 중한 정상회담의 결과인지? 그리고 향후 더 많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이 중국에서 방송될 수 있는 것인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자오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제17차 G20 정상회의 기간 양자회담을 가지고, 중한 관계를 비롯한 공동 관심 사안인 국제 및 지역 문제를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며,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중한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 간 공감대를 이행하여 양국 관계의 심화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급한 문제에 대해, 중국은 이른바 ‘한한령’을 시행한 적이 없음을 거듭 밝히고자 하며, 중국은 한국 측과의 인문 교류와 협력에 개방적 태도를 취해 왔다. 작년 이후로 중국은 다수의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수입·방송했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협력 추진은 양측이 마주해야 한다. 한국 측이 중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양국 인문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길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중국신문망

정부소식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권병현 "한국과 중국에 더 많은 영광과 축복이 찾아오리라 봅니다"
    • [알딱깔센 중국 시사용어 영상 사전] ‘新型城镇化 신형도시화’
    • 김희교 "차이보다 공통점을, 충돌보다 피해 갈 방법 모색해야"
    • 이희옥 "한중관계는 서로 창과 거울의 역할 하고 있다"
    • [응답하라 Z세대] 코로나 시대에 중한 대학생 여러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 정상기 "한중 함께 공동 번영 추구해야 한다"
    • 한국 미용사 안종욱, 신장에서의 아름다운 18년 인생
    • [한국언니 in 베이징] 2층 버스 타고 즐기는 베이징
    • 김만기 "양국 오해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어지길"
    • [동영상] 메아리
    • [한국언니 in 베이징] 난뤄구샹 탐방, 중국 문화 체험하기(상)
    • 박태균 "앞으로 서로 더 이해할 수 있는 한중 관계가 되기를"
    • [동영상] 세계 최초의 ‘복제 북극늑대’, 하얼빈극지공원에 등장
    • 전병서 "다가오는 또 다른 30년에는 더 많은 좋은 기억이 생겼으면 좋겠다"
    • [동영상] 다싱안링에 내린 첫눈...남방 지역 누리꾼 “우리는 아직 반팔 입는데”
    • 경종 울리다! 中 선양 9·18 사변 타종식 거행

시진핑캄보디아 · 방글라 순방

특집보도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정치>>정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