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한국 영화의 중국 인터넷 플랫폼 방송과 관련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한국과의 인문 교류와 협력 면에서 개방적 태도를 취하며, 한국이 중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양국 인문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중국 감독관리 기관이 6년 만에 한국 영화의 중국 인터넷 플랫폼 방송을 허용했다. 이것이 G20 정상회의 기간 중한 정상회담의 결과인지? 그리고 향후 더 많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이 중국에서 방송될 수 있는 것인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자오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제17차 G20 정상회의 기간 양자회담을 가지고, 중한 관계를 비롯한 공동 관심 사안인 국제 및 지역 문제를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며,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중한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 간 공감대를 이행하여 양국 관계의 심화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급한 문제에 대해, 중국은 이른바 ‘한한령’을 시행한 적이 없음을 거듭 밝히고자 하며, 중국은 한국 측과의 인문 교류와 협력에 개방적 태도를 취해 왔다. 작년 이후로 중국은 다수의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수입·방송했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협력 추진은 양측이 마주해야 한다. 한국 측이 중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양국 인문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길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중국신문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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