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칩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5일] 요즘 가벼운 식사, 저당 음식, 천연 무첨가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가 간식 업계의 풍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간식 시장은 ‘빅파이(Big Pie)’다. ‘2022년 중국 레저간식 업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중국 레저간식 시장의 연간 복합 성장률은 11% 이상을 유지했으며 올해는 1조 5000억 위안(약 277조 125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장 속에서 간식의 건강화는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판매 데이터를 종합하면 2022년 레저간식의 온라인 매출은 2월 중순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건강’을 키워드로 내세운 레저식품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다.
국가 1급 영양사인 쑤쓰위(蘇思宇)는 예전에 간식을 살 때는 포장이 예쁜지, 광고를 잘하는지를 봤는데 지금은 이성적인 소비가 트렌드여서 건강간식이 새로운 소비 니즈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건강간식은 성분 가감법칙을 토대로 원료, 공정 기술, 기능 세분화에 더욱 중점을 둔다. 건강간식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단백질과 섬유질 함량을 늘리고 지방과 당분 함량을 줄여야 한다. 동시에 귀리, 아사이베리, 비트, 강황, 쌀보리, 치아씨드, 퀴노아 등의 작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저온 베이킹, 동결건조, 저온 탈수, 기름에 튀기지 않는 등의 기술을 채택하며, 비타민, 아연, 셀레늄,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요소를 첨가하여 기능성을 높여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숫자로 읽는 중국] 中, 중국~유럽 화물열차 등에 업고 개방 가속페달
中, 전국 추수 절반 이상 진행
中 종자 꽉 쥐어 중국인 밥그릇 안정화에 투신한 과학자들
‘숫자’로 보여줄게! 신장의 10년간 눈부신 변화
역사와 문화의 보호계승 중시, 시진핑 주석의 관련 명언 보기
시진핑 주석,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
5개 사진으로 살펴본 브릭스 협력
풀 한 포기 없던 땅이 녹색지대로!
신비롭고 드넓은 바다…그 안에 어떤 보물들이 숨겨져 있을까?
[세계 헌혈자의 날] 무상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날
도표로 한 눈에 보는 美 총기 난사 사건
시진핑 “인민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거야말로 최대 인권”
지난해 베이징 시민 1인당 예금액 20만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