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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5일]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중·미 인문 교류는 매우 중요해 양국 분야별 인적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중·미 양국 정상이 발리 회담에서 도달한 중요한 공감대다. 중국은 미국 측과 함께 인문 교류와 민간 왕래를 촉진함으로,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에 여론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최근 미중퍼블릭어페어(PA)협회와 미국탁구협회가 뉴욕에서 중·미 ‘핑퐁(pingpong·탁구) 외교’ 5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친강(秦剛) 주미 중국대사가 유타주 소재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중·미 정상 간 발리 회담 후 양국 인문 교류에 약간의 ‘회복’ 기미가 나타난 것인지?”를 질문했다.
이에 마오 대변인은 “중·미 인문 교류는 매우 중요해 양국 분야별 인적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중·미 양국 정상이 발리 회담에서 도달한 중요한 공감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미 ‘핑퐁 외교’에 동참했던 한 미국 운동선수가 행사에서 인문 교류와 민간 왕래가 지속적으로 양국 관계 발전에 긍정 에너지로 작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유타주 브리검영대학교의 예술단 단원도 중국 및 중국인과 계속 이어온 우정이 삶에서 가장 소중한 일부가 되었다며, 전 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든, 중·미 관계가 어떤 상황이든 사람들은 결국 사랑과 우정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진심은 감동을 줄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중·미의 역사와 문화, 사회 제도, 발전 노선은 다르지만, 이것이 양국 국민 간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는 데 걸림돌은 아니며, 더욱이 중·미 관계 발전의 장애물도 아니다. 중국은 미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이 발리 회담에서 도달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이행하고, 인문 교류와 민간 왕래를 촉진해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에 여론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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