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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28일 

中 선저우 15호 발사 앞두고 마지막 합동훈련 실시…발사장, 저온 대비해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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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November 28, 2022
中 선저우 15호 발사 앞두고 마지막 합동훈련 실시…발사장, 저온 대비해 만반의 준비
11월 21일, 선저우 15호 유인우주선과 창정(長征) 2호 F 야오(遥) 15호 운반로켓 결합체가 발사구역으로 이송되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8일] 27일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5호는 발사를 앞두고 전 구역에서 마지막 합동훈련과 시스템 전체의 기밀성(氣密性)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로켓, 우주선, 발사장의 각 시스템은 상태가 양호하며 로켓 추진제 주입 전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날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저온 날씨를 보였으며 최고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졌다. 주취안위성발사센터가 겨울철 혹한의 날씨에 우주선을 발사하는 것은 무인우주선 선저우 4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인우주선 선저우 15호와 운반로켓 결합체가 발사 구역에 도착한 후 우주선과 로켓의 기능 검사 등을 끝내고 전체 시스템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 추후 절차에 따라 로켓 추진제 주입 및 발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왕쉐우(王學武) 주취안위성발사센터 부주임은 “발사장의 각 시스템은 이번 저온발사 특징에 맞춰 시설과 설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재점검하고 있다”며 “우리는 발사 임무를 완수할 준비가 돼 있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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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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