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닝샤, 전력 외부 송출량 6000억kWh 돌파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5일] 12월 4일 0시 기준 중국 서부 닝샤(寧夏)의 전력 외부 송출 규모는 누적 6000억 킬로와트시(kW·h)를 돌파한 6002억kW·h를 기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닝샤는 다른 성(省)과 서로 돕는 방식으로 생산된 전력을 특고압 프로젝트를 통해 외부로 송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 전력 외부 송출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닝샤의 청정에너지가 전국으로 보내지면서 화북∙화동지역의 전력 사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닝샤의 에너지 우위를 경제적 우위로 전환시켰다.

닝샤는 중국 서부 지역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서전동송(西電東送)’ 사업의 전략적 중심지이다. 중국의 주요 국책 프로젝트인 ‘서전동송’ 사업은 화북∙화동 지역의 전력 수요를 보장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닝샤 현지에 1300억 위안(약 24조 2073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늘렸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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