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2년12월26일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수상작 소개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22, December 23, 2022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3일]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Silk Road Global News Award) 심사는 ‘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Belt and Road News Network·BRNN)에서 주최하고, BRNN 이사장 기관 인민일보사에서 주관했다.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는 심층보도상, 신문평론상, 촬영작품상, 영상작품상 및 특별공로상 5개 부문상으로 나뉘며, 현 상황을 고려해 제1회 심사에 글로벌 코로나19 극복 단편영상상을 추가로 편성했다. 각 부문상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지역의 언론기관 혹은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80개 국가 및 지역의 4485개 작품이 참가했다.

심사 과정은 학술위원회 1차 심사, 심사위원회 2차 심사, BRNN 이사회 최종 심사로 이뤄진다. 12월 19일에 BRNN 제2차 이사회가 베이징에서 열려,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최종 심사를 진행했고, 수상작 명단을 공개했다.

심층도상

대상

◆ 작품명: 카자흐스탄과 ‘일대일로’ 방안: 길은 어디로 향하는가

작가: Chris Wright(영국)

작품 소개: 내용이 알차고 데이터 자료가 상세하고 구체적이다. 중국과 카자흐스탄 국경지대 훠얼궈스(霍爾果斯) 통상구의 지난 몇 년간 변천사를 기록하면서, 중국과 카자흐스탄 국경 건설 성과를 서술하고, 국경간 무역, 중국-유럽 화물열차편 나아가 차기 산업 포석에 대한 신선한 견해까지 제시해,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의 심도 깊은 발전에 유익한 참고자료가 된다.

입선

◆ 작품명: 중국은 승객과 화물 운송에 일체 교통 여건을 마련

작가: Nurzhan Kasmalieva(키르기스스탄)

작품 소개: 해당 보도는 다완구(大灣區) 교통 운송 발전에 대한 기록을 통해 중국의 성장 활력과 잠재력을 반영했다. 내용이 거시적 시각을 담은 동시에 미시적 섬세함도 보이며, 데이터와 사진 자료를 충분하게 활용했고, 현 사물에 대한 묘사에서도 인용과 역사 고찰을 빼놓지 않았으며, 다완구를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국제 혁신 및 기술센터로 인식해, ‘일대일로’ 건설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한다.

◆ 작품명: ‘일대일로’는 라오스 단일화 전략 시행과 튼튼한 경제 구축에 일조

작가: Manichanh Pansivongxay(라오스)

작품 소개: 내용의 주제가 분명하고, 라오스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 기회를 어떻게 포착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육로봉쇄국’이 ‘육로연결국’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위한 노력을 주로 기술했다. 그리고 라오스의 두 개 대형 프로젝트, 라오스-중국 철도와 비엔티안-보텐 고속도로 건설을 집중 소개하고, 권위 높은 인사들의 말을 인용하며,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라오스의 경제 발전 적극적인 추진을 돕고 있다고 논증한다.

◆ 작품명: ‘일대일로’: 중국에서 뻗어나간 길

작가: Yolaidy Martinez Ruiz(쿠바)

작품 소개: 중국의 개방 노력과 적절한 비즈니스 환경 제공 및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간 문화 및 인문 교류 확대를 통해 교육, 과학기술, 문화, 교육, 관광 등 분야에서 심도 깊은 협력이 이뤄진 것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아울러 도전 과제에 대한 공동대응,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위한 시도에 일체 반대, 다자시스템과 규칙을 토대로 한 세계질서 수호를 호소하고 있다.

◆ 작품명: ‘일대일로’: 세계 평화와 경제 번영의 촉매제

작가: 주간지 ‘옵서버’ 단체(파키스탄)

작품 소개: 해당 보도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이 인프라 건설을 중시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국민생활을 개선한다는 다양한 장점을 언급하는 데 할애하고,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회랑에 의구심 혹은 반대를 표하는 일각의 논조에 반박하며, 양국 경제회랑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냉전사고 지양, 무역장벽 해소로 세계 모든 국가의 호혜윈윈 실현을 추구한다.

촬영작품상

대상

◆ 작품명: 나의 아버지는 조류학자

작가: Svetlana Tarasova(러시아)

작품 소개: 촬영 작가는 카메라 안에 조류학자인 알렉세이 드루지카와 그의 가족을 담으며, 조류학자의 소박하며 평온한 일상생활을 기록한다. 작품에 인간과 동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애정이 가득 녹아 있고, 가족의 따뜻함과 동물에 대한 애정이 상호 투영되었으며, 이를 과학연구 정신에 대한 해석으로 보았다. 또 소박하고 꾸임없는 영상을 통해 삶의 터전을 보호하듯 지구의 모든 생물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어릴 적부터 가져야 할 관념이자 능력이라고 말한다.

입선

◆ 작품명: 차이나 파노라마

작가: Yann Layma(프랑스)

작품 소개: 프랑스 출신 유명 촬영 작가 얀은 30년 넘게 중국과 관련된 60여 편의 보도 기사를 촬영했고, 중국 관련 저서 4권도 출판했다. ‘차이나 파노라마’의 사진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한 것으로, 이들 사진에서 얀은 평범한 중국인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려주며 사진 구도나 색채를 더욱 활력 넘치고 경쾌하게 만들었다. 사진은 현상으로 본질을 보이며, 순간을 포착해 중국의 성장 활력을 느끼게 한다.

◆ 작품명: 다카르 패션위크

작가: Fatma Esma Arslan(터키)

작품 소개: 2020년 12월 제18회 다카르 패션위크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에서 개최되었다. 장소는 비록 초라했지만 작가는 카메라를 통해 도시의 세련됨과 야생 자연의 만남을 담아내고, 흑인 모델의 피부색과 화려한 의복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충격도 선사했다. 빈부와 지역을 떠나 패션과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줄곧 전인류가 바라는 것임을 말하는 듯하다.

◆ 작품명: 제충국

작가: Vito Fusco(이탈리아)

작품 소개: 이들 사진은 재개된 케냐 제충국 산업라인을 촬영한 사진 파일이다. 제충국은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작가는 전형적인 이미지 표출 방식으로, 채집하는 농부, 가공하는 사람들, 가공공장 주인, 중개인의 생계가 어떻게 이 녹색산업과 이어져 있는지를 보여준다.

◆ 작품명: 인간과 자연

작가: Nick Ut (미국)

작품 소개: 사진들을 통해 AP통신 촬영기자였던 니크가 뉴스 촬영이 아닌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보여주는 개인 취향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이들 작품의 표현력 심지어 사진을 설명하는 작은 부분에서도 작가의 직업 스타일, 구도 ‘안정’(간결), 순간 ‘정확’(적당), 시각 ‘날카로움’(긴장감)이 느껴진다.

글로벌 코로나19 극복 단편영상상

입선

◆ 작품명: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

작가: Rodgers Sabana(케냐)

작품 소개: 위급한 구조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급한 순간과 사람들이 느끼는 슬픔과 초조함을 보여준다. 사태가 점차 발전되고 여러 상황들이 벌어지지만 의료진의 희생과 각국 간 상호지원, 사람들 사이의 정 나누기로 사람들은 결국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웃음 짓는다. 해당 영상은 긴박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꾸몄으며,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등대를 밝혀 빛으로 코로나19의 그림자를 몰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작품명: 신구(新旧, 새 것과 옛것)

작가: YTV(미얀마)

작품 소개: 해당 영상은 한 미얀마 여행 가이드가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후 낙담에 빠지기보다는 수공예품에 대한 자신의 취미를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킨 내용을 담고 있다. 미얀마인의 생활풍경, 수공예품의 섬세한 부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담은 장면을 통해, 생활, 예술, 위기를 함께 섞어 편집함으로, 인류가 예측할 수 없는 환경과 사건에서 사랑, 지혜, 우정, 희망으로 생존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사항: 해당 부문상은 2편의 작품만이 최종 심사에 올라 대상을 선정하지 않고, 모두 입선으로 선정함)

신문평론상

대상

◆ 작품명: ‘일대일로’ 반대는 곧 아프리카 반대

작가: Mubarak Mugabo(우간다)

작품 소개: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이 아프리카 각국 발전에 기여한 여러 공로를 중심으로, 중국 기업이 아프리카 국가에 건설한 철도, 도로, 공항 등 시설을 소개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 및 세계 구도에 대해 평론했다. 저자가 중국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기술하며, 구체적인 이야기와 상세한 데이터를 가지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과 아프리카 각국 간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

입선

◆ 작품명: 미국의 고립주의 회귀

작가: Pelagia Karpathiotaki(그리스)

작품 소개: 역사관과 세계관을 토대로 미국 정책 전환에 대해 상세하게 논하며, 넓은 시야, 충분한 논증으로 미국의 기존 외교이론과 사실을 인용하면서 미국의 고립주의 회귀와 역행적 처사를 비판하고, 역사는 ‘더 쉬운 길’로 가기 위해 자신이 한 약속과 책임을 져버리는 국가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현 상황에서 평화로운 세계 질서는 한 국가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 작품명: 엄청난 ‘일대일로’ 기회 포착, 새로운 상황 속 전면 발전 실현

작가: Kanat Tokabayev(카자흐스탄)

작품 소개: 글의 관점이 신선하고, 논리적이며, 숫자와 팩트로 잘 기술했다. 또한 글이 수준 높고 생동감도 넘친다. 카자흐스탄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기회를 어떻게 붙잡아 전면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단일화 추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미래일 뿐 아니라 유라시아 지역의 미래라고 말한다.

◆ 작품명: 희망의 띠, 상부상조의 길

작가: Faruk Boric(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작품 소개: 해당 글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의 글로벌 차원적 중요성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가져온 긍정적 영향을 전면 종합하고, 일각의 비판 목소리에 적극 대응한다. 글의 입장이 분명하고, 거대한 역사관에 동서양을 아우른 글로벌 시각을 가지며,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서방의 기존 투자사업이 어떻게 다른 지를 다양하게 언급해, 데이터, 논점, 논증이 뚜렷하다.

◆ 작품명: 실크로드 위의 세르비아-세르비아의 수출 확대 기회다!

자가: Branko Zujovic(세르비아)

작품 소개: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유럽국가에 여러 기회를 마련했고, 최근 세르비아는 유럽국가 중 중국과 인프라 협력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했다. 글의 논리와 핵심이 분명하고, 세르비아와 중국 간 우정과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가치와 의의를 기술하고, 세르비아가 중국과의 양호한 관계를 통해 중국시장 수출을 개선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작품상

입선

◆ 작품명: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판권 소유: NGC Network Asia, LLC and CICC

작품 소개: 외국인 내레이터의 1인칭 시각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지를 돌며, 헬리캠과 수중캠 등의 다양한 형태와 질문을 통해 정화(郑和)의 대원정 루트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함으로, 시청자들이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영상은 발전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고, 스케일이 크며, 역사와 현실을 생동감 있게 결합했다.

◆ 작품명: 실크로드의 새 연결고리: 중국-유럽 화물열차

판권 소유: 중앙라디오TV본부(中央廣播電視總臺) CGTN, 스위스국영방송국RTS

작품 소개: 작품의 소재가 신선하고, 주제가 방대하며, 심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화물열차를 중심으로, 인물 인터뷰, 현지 촬영 등 방식으로 사건 이면의 생생한 인물 스토리를 파헤치고, ‘실크로드 경제벨트’ 주변 문화 풍경과 감춰진 성장 동력을 집중 조명함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진정한 의미와 강력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특별사항: 해당 부문상은 2편의 작품만이 최종 심사에 올라 대상을 선정하지 않고, 모두 입선으로 선정함)

특별공로상

수상자

Mushahid Hussain Syed(파키스탄)

수상자 소개: 무샤히드 후세인 세드(Mushahid Hussain Syed)는 파키스탄 ‘실크로드의 우정’ 클럽 대표이자 파키스탄중국학회장, 파키스탄 상원 국방위원장으로 평화공존 5개 원칙 우정상의 수상자다.

무샤히드는 1952년 파키스탄 시알코트에서 태어나, 17세에 파키스탄-중국 청년단체를 이끌고 처음 중국을 방문한 이후 현재까지 수백 차례 넘게 양국을 오가고 있다. 여러 해 동안 여러 신분으로 양국 우호 사업에 힘쓰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의 대표격 사업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에 특별한 역할을 발휘했고, 양국 우호를 위한 파키스탄중국학회, 파키스탄 ‘실크로드의 우정’ 클럽 등 단체를 조직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중국국제교류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안경욱 "민간 문화교류 통해 한중 관계 발전시켜야"
    • [알딱깔센 중국 시사용어 영상 사전] ‘新农民 신농민’
    • ‘제2의 메시’가 되기 위해 달리는 中 신장 카스 ‘축구 꿈나무’
    • 조동성 "앞으로 두 나라의 평화, 공존, 공영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 구본진 "양국이 좋은 문화 물려주기 위해 우호적인 관계 유지하는 것 중요하다"
    • 권병현 "한국과 중국에 더 많은 영광과 축복이 찾아오리라 봅니다"
    • 김희교 "차이보다 공통점을, 충돌보다 피해 갈 방법 모색해야"
    • 이희옥 "한중관계는 서로 창과 거울의 역할 하고 있다"
    • [응답하라 Z세대] 코로나 시대에 중한 대학생 여러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 정상기 "한중 함께 공동 번영 추구해야 한다"
    • 한국 미용사 안종욱, 신장에서의 아름다운 18년 인생
    • [한국언니 in 베이징] 2층 버스 타고 즐기는 베이징
    • [알딱깔센 중국 시사용어 영상 사전] ‘优质粮食工程 양질 식량 공정’
    • 김만기 "양국 오해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어지길"
    • [동영상] 메아리
    • [동영상] 세계 최초의 ‘복제 북극늑대’, 하얼빈극지공원에 등장
    • [동영상] 다싱안링에 내린 첫눈...남방 지역 누리꾼 “우리는 아직 반팔 입는데”
    • 경종 울리다! 中 선양 9·18 사변 타종식 거행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중국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