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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30일 

산둥무역촉진단 한국 설명회서 다수 계약 체결 “성과 풍성”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25, December 30, 2022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0일] 최근, 산둥(山東)성 상무청은 기업으로 구성된 ‘산둥무역촉진단 해외 파견 설명회’ 행사를 몇 차례나 진행했다.

불완전 통계에 근거해 12월 28일까지 경제무역촉진단이 체결한 계약 건수는 15건, 계약 주문액은 1억 2000만 달러, 예정 협의 건수는 21건, 협의액은 2억 6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체결된 계약 중에서 액수가 큰 건은 산둥 국립경제기술협력유한공사가 한국 명지농산주식회사와 체결한 6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과 한국중식요리협회와 체결한 4000만 달러 상당의 양파, 양배추, 당근등 수출 계약이다. 그리고 르자오(日照)시 르진(日晉)화공유한공사와 SK에너지 간에 체결한 600만 달러의 유황 수출계약도 포함된다. 

한 기업은 “‘일대일’ 거래와 고객교류상담은 느낌상 완전히 다르다"며 "한국 기업은 ‘일대일’ 거래를 더 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업협회의 한 책임자는 3년 만에 맞는 첫 중국 방문단이라면서 옛 친구가 와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주문 성사 후 생산 역시도 보장되어야 한다. 산둥성 상무청 대외무역처 책임자는 “이어서 기업의 생산 안정, 산업라인 보장, 공급망 안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첫째로 ‘산둥성 대외무역과 외자 안정 서비스플랫폼’(이하 서비스플랫폼으로 칭함) 기능을 최적화한다. 관련 정책을 적절하게 적용하고, 서비스플랫폼의 기업 커버율을 확장하며, 24시간 대외무역기업의 문제 피드백 루트를 원활히 해, 긴급하고 신속한 상황에도 언제든 도움을 주어야 한다. 문제추적감독처리제도를 보완해 기업이 처한 어려움 해결에 나선다. 

둘째로 최근 해외 비즈니스 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업이 해외 설명회에서 체결한 협의를 세부적으로 정돈하고, 소통에 적극 나서며, ‘일대일’ 서비스로 기업의 계약 이행 과정에서의 생산, 물류 등 문제를 제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주문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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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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