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중국 경상수지 흑자가 3천107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3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같은 기간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2.4%를 차지했다.
왕춘잉(王春英)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올해 1~3분기 중국 국제수지가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왕 부국장은 “1~3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천619억 달러로 지난 2019년,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중국이 외자 유치에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대외직접투자(ODI)는 1천1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투자 흐름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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