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저우리-자바이칼스크 도로 통상구 [1월 8일 촬영/사진 출처: 인민망]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9일] 중국과 러시아의 최대 육로 통상구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자바이칼스크 도로 통상구 및 중국과 몽골의 최대 육로 통상구인 얼롄하오터(二連浩特)-자민우드 도로 통상구의 인적 왕래가 8일 재개됐다.
8일 오전 8시 중국과 러시아의 첫 국제 여객버스가 각각 입국자 16명과 출국자 6명을 태우고 순조롭게 입국해 중∙러 최대 육로 통상구인 만저우리와 자바이칼스크 간 여객 운송 통로가 정식으로 회복됐음을 알렸다.
중국 최대의 육로 통상구이자 중∙러 최대 육로 통상구인 만저우리 통상구는 중국이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 및 유럽 각국과 통하는 중요한 국제 통로다. 코로나19 방역 필요성으로 인해 2020년 4월부터 만저우리-자바이칼스크 도로 통상구의 여객 운송 통로는 폐쇄됐다. 이번에 인적 왕래 재개는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국제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얼롄하오터-자민우드 도로 통상구 [1월 8일 촬영/사진 출처: 인민망]
8일 8시 45명을 태운 첫 국제 여객버스가 네이멍구 얼롄하오터 도로 통상구에 도착해 중국∙몽골 최대 육로 통상구인 얼롄하오터와 자민우드 간 여객 통로가 정상적인 통행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얼롄하오터 통상구는 중국이 몽골에 개방한 최대 육로 통상구로 ‘일대일로’ 건설과 대북 개방의 중요한 교두보이다. 얼롄하오터 출입국 국경검문소는 통상구의 여객 운송 재개 업무 지원과 통관 효율성 향상, 중국과 외국의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실제 업무와 초기 유동량에 따라 적시에 통관 조치를 최적화하고 경찰력 배치를 조정해 출입국자의 질서 있고 편리한 통관을 보장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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