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1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인민망, 중국공산당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위원회와 후허하오터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한자연(漢字緣)’ 2022 국제 이야기 대회 결선이 2023년 1월 10일 네이멍구(內蒙古) 후허하오터(呼和浩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리시쿠이(李希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뤄화(羅華) 인민망 편집장, 쉬서우지(徐守冀) 후허하오터시 부시장 등 귀빈들이 참석해 축사했다.
아프가니스탄, 태국, 토고, 우크라이나, 독일, 카메룬, 러시아, 인도, 스페인, 미국 출신 참가자 10명(참가 순서)이 결선에 진출했다. ‘의(義)’를 주제로 한 명당 7분 정도의 현장 스피치를 진행했다. 현장 6명의 심사위원이 이야기의 중국어 표현력, 현장 호소력, 핵심 가치관, 문명 교류와 상호학습 효과 측면을 고려해 점수를 매겼다.
참가자는 자신이 보고, 느끼고, 깨달은 바를 가지고 ‘의’에 관한 이야기를 호소력 있게 들려주며, ‘자신’과 한자의 인연 이야기를 공유했다. 치열한 대결 후 카메론 참가자 Seyi Essobo Pascal Axyan가 최종 우승을 거둬 특등상을 수상했고, 1등상에 Kalra Anmol Suresh(인도), Kiti Tippawan(태국), 2등상에 Kirianaki Kseniia(우크라이나), Gaifiev Eduard(러시아), Janik Westerboer(독일), 3등상에 TCHABI KOFFI ODJOUKPAN(토고), Hussaini Mohammad Mahdi(아프가니스탄), Lucas Gutierrez Rodriguez(스페인) 참가자가 이름을 올렸다. Peter J Dunkle(미국) 참가자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본 대회 특별기념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한자연’ 2022 국제 이야기 대회가 이번에 한국에 지역대회를 개설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대회 개최 이후 첫 해외 지역 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한국 내 200명 이상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결선 현장에서 사회자는 ‘한자연’ 2022 국제 이야기 대회 한국 지역대회 최종 우승자인 정유진 참가자를 공개했다.
‘한자연’ 2022 국제 이야기 대회는 ‘의’를 주제로 삼았고, 70여 개국에서 약 3000명가량 선수가 적극 참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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