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부산시] |
부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연휴 기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 2층에 입점한 트릭아이뮤지엄은 다양한 착시 미술작품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3층과 4층에 위치한 상설전시실은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탐험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 장르 및 제작 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시설이다.
오는 21일과 23, 24일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날 당일(22일)과 연휴 다음날(25일)은 휴관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영화제작 체험을 해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인민망 김지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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