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사물인터넷 접속수 전 세계 70% 차지

[인민망 한국어판 1월 30일] 최근 공업정보화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물류인터넷 사용자가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2022년 말까지 18억 4500만 가구가 접속해 2021년 말에 비해 4억 4700만 가구가 증가함으로, 전 세계 70%를 차지했다.

인터넷 인프라가 한층 더 구축되면서 멀티 네트워크 시너지 효과 구도가 1차적으로 구축되었다. 2022년 말까지 모바일 통신 기지국이 1083만 개 세워져, 한 해 동안 87만 개가 증가했다. 중국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4G 및 5G 멀티 네트워크 시너지 발전 구도가 형성되면서, 인터넷 보급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모바일 사물인터넷 접속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자료를 보면, 2022년 말까지 중국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접속수가 35억 2800만 가구로, 이 중 ‘사물’로 접속한 모바일 사물인터넷 단말기 사용자는 모바일 전화 사용자보다 1억 6100만 가구 많아,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접속수의 52.3%를 차지했다.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해지면서 산업라인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중국은 칩, 모듈, 단말기,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서비스 단계별로 완비된 모바일 사물인터넷 산업라인을 형성했다. 협대역 사물인터넷은 수도계량기, 가스계량기, 연기감지기, 추적 유형의 천만 단위 어플리케이션 4개와 필수 가전제품, 가로등, 주차, 농업 등의 백만 단위 어플리케이션 7개를 형성했다. 모바일 사물인터넷 단말기의 공공서비스, 차량사물통신(V2X), 스마트판매, 스마트가구 등 분야 어플리케이션 규모가 각각 4억 9600만 가구, 3억 7500만 가구, 2억 5000만 가구 및 1억 9200만 가구에 달하며, 업종별 어플리케이션이 점차 스마트제조, 스마트농업, 스마트교통, 스마트물류 및 소비자 사물인터넷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데이터 출처: 공업정보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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