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지난 1월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약 6만 60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1월 초 중국에서 제조되는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2만 위안(약 367만 5200원)에서 4만 8000위안(882만 원) 정도 인하했다. 이에 지난 1월 말 춘절(春節·음력설) 연휴가 겹치면서 테슬라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추이둥수(崔東樹)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사무총장은 "장기적으로 중국의 자동차 시장, 특히 신에너지차 시장은 전망이 밝다"며 "중국의 1인당 자동차 보유율도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CPCA는 올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8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미국 외 지역에 건설된 최초의 기가팩토리로 지난해 71만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2021년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王秋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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