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립노인대학교 개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8일] 얼마 전 베이징에서 국립노인대학교 개교식이 열렸다.

국립노인대학교는 이미 ‘전국 노인교육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향후 전국 노인교육기관에 양질의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자원을 통합하고 무수히 많은 노인 교육 커리큘럼 자원을 모아 국가급 노인교육 자원풀을 조성했다. 현재 8000여의 교수진들이 국립노인대학교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30개의 성급 노인개방대학교나 전문기관 지부에 5만 5000곳이 넘는 노인교육 학습장이 설립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봄 학기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만 50세 이상이면 온라인에서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은 무료이며, 일련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1년 11월에 발표된 ‘신시대 노령사업 강화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의견’은 노인 교육 자원 공급 확대, 국가개방대학교에 기반한 국립노인대학교 설립, 전국 노인 교육 자원 공유 및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교육부 판공청은 통지를 통해 국가개방대학교에 국립노인대학교 간판도 함께 걸 것을 주문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망-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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