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 전체 공업증가치 40조元 돌파, 제조업 13년 연속 세계 1위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0일] 공업정보화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전체 공업증가치가 40조 위안(약 7607조 2000억 원)대를 돌파해 GDP에서 33.2%를 차지했고, 이 중 제조업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7%로, 제조업 규모가 13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공업 분야에서 41개 대(大)유형, 207개 중(中)유형, 666개 소(小)유형을 보유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UN 산업 분류 중 모든 공업 유형을 가진 국가다. 65개 제조업 기업이 2022년 세계 500대 기업 안에 들었고,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중소기업도 7만여 개에 달한다.

첨단기술 제조업이 규모 이상(연간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 공업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 장비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1.8%다. 신에너지 자동차, 태양광 분야 생산량은 다년간 전 세계 1위를 유지해왔다. 전통산업 개조 및 업그레이드의 가속화로 국가 선진 제조업 클로스터 41곳을 형성했다.

번역: 조미경/포스터 제작: 리메이위(李美玉)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경제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