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1일] 마잉주(馬英九) 전 타이완(臺灣) 지역 지도자가 오는 27일 성묘와 교류를 위해 대륙을 방문한다. 마샤오광(馬曉光)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0일 오전 “마잉주 선생이 대륙에 와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참관하며, 타이완 청년 학생들을 인솔해 교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마 대변인은 “부모의 장례를 극진히 모시고 조상의 제사에 공경을 다하는 것은 중국인의 전통이며, 칭밍제(淸明節·청명절)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양안(兩岸·대륙과 타이완) 동포들의 공통된 풍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안 청년들의 교류와 왕래 강화는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새로운 힘을 더하고 청춘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서 “마잉주 선생의 방문을 위해 필요한 협조를 제공하기를 원하며, 그의 이번 여행이 순조롭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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