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2023 중관춘 포럼’에 축하 서한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5일 ‘2023 중관춘(中關村, 중관촌) 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현재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심도 있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인류는 공동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국제 협력과 개방, 공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상생 호혜적인 개방 전략을 확고히 견지하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과 함께 손잡고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이 각국의 인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베이징은 교육∙과학기술∙인재 등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과학기술 혁신과 제도 혁신을 협력해 추진하고, 중관춘의 선행 선시범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세계 선도 과학기술 산업단지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첨단기술 혁신과 고급∙정밀∙첨단 산업 발전 방면에서 선두에 서기 위해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과학기술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중국과학기술협회, 베이징시가 공동 주최한 ‘2023중관춘 포럼’은 ‘개방협력∙미래공유’를 주제로 2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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