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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촬영한 싼샤댐 [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지난 10일은 세계 최대의 발전 용량을 보유한 수력발전소인 싼샤(三峽)댐의 1호기 발전기가 전기 생산을 시작한 지 만 20년이 되는 날이었다.
싼샤댐에 설치된 발전기 34대의 총 발전 용량은 2250만kW에 달하며, 연간 설계 발전량은 882억kWh이다. 서부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동부 지역으로 보내는 서전동송(西電東送) 사업 등의 핵심인 싼샤댐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밤낮을 쉬지 않고 중국 동부와 중부, 광둥(廣東) 등지로 보내진다.
지난 20년 동안 싼샤댐은 1조 6000억kWh가 넘는 깨끗한 전기 에너지를 생산했다. 이는 중국 주민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직접 소비한 전력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1조 6000억kWh의 청정 전력은 표준 석탄 4억 8000만여t을 대체하고 약 13억 2000만여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중국이 청정 저탄소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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