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동력 배터리 생산량 전년 동기 대비 36.8%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8일] 중국자동차동력배터리산업혁신연맹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동력 배터리 생산량은 293.6GWh(기가와트시)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다. 차량 내 배터리 탑재량은 152.1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으며 수출은 56.7GWh에 달했다.

산업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올해 1~5월 배터리 탑재량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기업 가운데 중국 동력 배터리 업체는 6석을 차지했다.

동력 배터리 기술이 끊임없이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중국 기업이 주도하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원가와 안전 성능 방면에서 우위가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량은 193.5GWh로 전체 생산량의 65.9%를 차지했다.

산업 생태계가 점자 완벽해지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완전하고 규모가 큰 동력 배터리 산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동력 배터리 재활용, 단계적 활용, 재료 재생 등 산업사슬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재 기준 총 1만 165개의 동력 배터리 회수 서비스 센터가 건설돼 현지에서 회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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