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0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19일 베이징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
왕 위원은 “중국의 대미 정책은 고도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제시한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생 협력을 근본적으로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발전은 강한 내생적 동력과 필연적인 역사 논리를 지니고 있으므로 중국을 개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중국을 포위∙억제하는 것은 더욱 실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왕 위원은 이어 “하나의 중국은 타이완(臺灣)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현상(現狀)이며 ‘타이완 독립’과 타이완해협의 평화는 물과 불처럼 양립할 수 없다면서 ‘상하이 코뮈니케(上海公報)’가 정한 하나의 중국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 인류의 복지에 관계된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국은 평등하게 대우하고 접촉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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