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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간기업 5000만 개 돌파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0:16, July 25, 2023
中, 민간기업 5000만 개 돌파
산둥(山東)성 텅저우(滕州)시 둥궈(東郭)진은 성장 동력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인재 창업, 기업 혁신 등의 장려책을 도입해 민간기업의 질적 향상과 효율 증대를 촉진했다. 실리카겔 제조업체인 SINCHEM을 선두로 생산된 고양이모래 관련 제품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 8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사진은 SINCHEM 작업자들이 수출용 고양이모래 제품을 포장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5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등기를 한 중국 민간기업은 지난 4월 초 5000만 개를 돌파했고, 5월 말 기준 5092만 7600개에 달해 2012년 말(1085만 7000개) 대비 3.7배 늘었다. 민간기업이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4%에서 92.4%로 상승했으며, 국민경제 발전에서의 위상과 역할도 한층 더 높아졌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기등록국 관계자는 “올해 들어 민간기업의 발전 회복이 호전되고 있고 비교적 강한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1~5월 중국에 새로 설립된 민간기업은 376만 4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었다. 이는 1분기 증가 속도에 비해 6.5%포인트 빠른 것이다. 같은 기간 폐업한 민간기업은 지난해 1~5월 대비 1.43% 늘어난 160만 8000개로 집계됐다. 한편 기업의 시장 퇴출은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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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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