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 최근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소비 회복 및 확대에 관한 조치(이하 ‘조치’)’를 전달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7월 31일 오후 국무원 정책 정례 브리핑을 열고 유관 부처가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조치’는 6개 분야에서 20개의 정책과 조치를 제시했다.
리춘린(李春臨) 발개위 부주임은 “소비 촉진은 현재 수요를 회복하고 확대하는 관건”이라면서 “상반기 국내 소비시장은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과정에 있지만 일부 소비재의 성장 추세가 견고하지 않으며, 소비에 대한 일부 주민의 신뢰가 강하지 않고 걱정이 많으며, 일부 분야의 소비 체험이 나쁘고 느낌이 좋지 않아 정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내구제 소비 안정 측면에서 조치는 ▲자동차 구매와 사용 관리 최적화 ▲신에너지차 소비 확대 ▲주택 수요 지원 ▲주택 인테리어·가구∙가전 및 전자 제품 소비 확대를 제시했다. 서비스 소비 확대 측면에서는 ▲요식 서비스 소비 확대 ▲문화 관광 소비 다양화 ▲유급 휴가제 전면적 시행 ▲문화∙여가∙스포츠∙전시 소비 촉진 ▲건강 서비스 소비 향상 등을 명확히 했다. 농촌 소비 촉진 측면에서는 ▲농촌에 녹색 제품 공급 ▲농촌 전자상거래 및 택배 물류 배송 시스템 개선 ▲특색 제품의 도시 입성 촉진 ▲농촌 관광 발전 등을 명시했다.
새로운 유형의 소비 확장 측면에서 조치는 디지털 소비를 늘리고 녹색 소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소비 시설 개선 측면에서는 다층적 소비센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 인프라의 단점 보완에 힘쓰며 소비 인프라 건설 지원 정책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소비 환경 최적화하는 측면에서는 ▲소비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 강화 ▲소비 서비스의 질과 수준 향상 ▲소비 촉진을 위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메커니즘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리 부주임은 “당 중앙과 국무원의 결정과 배치에 따라 관련 부처와 조치를 잘 관철하고 시행해 각종 정책이 효과를 내도록 하고 고퀄리티 생활에 대한 인민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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