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중국-유럽 화물열차 국제 협력포럼’에 축하 서한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중국-유럽 화물열차 국제 협력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개통 이후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운영을 유지해 유라시아 국제 운송의 새 국면을 열었으며, 연선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산업사슬과 공급망의 안정을 강력하게 보장해 세계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각국과 함께 평화 협력, 개방 포용, 상호 학습, 호혜 상생의 실크로드 정신에 따라 공동 논의하고 건설해 공유하는 원칙을 견지해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더 높은 품질과 더 나은 효과, 더욱 안전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각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교통운수부, 해관총서(海關總署, 세관), 국가철도그룹 및 장쑤(江蘇), 네이멍구(內蒙古), 헤이룽장(黑龍江), 허난(河南), 충칭(重慶), 쓰촨(四川), 산시(陝西), 신장(新疆) 등이 공동 주최한 ‘중국-유럽 화물열차 국제 협력포럼’은 ‘상호 연결 심화로 협력 상생 촉진’이란 주제로 이날 장쑤성 롄윈강(連雲港)시에서 개최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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