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산(產)·학(學)·연(研)·관(管)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체 간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산지구 개발 추진 현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산학연관 연계 협력 네트워크 운영, 경산지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공유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기관들의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그동안 협의회는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 공급, 청년 취업 지원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 기업들의 여건 개선을 위해 기업상담실 운영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기업지원 플랫폼도 구축하여 입주 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가 산·학·연·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입주기업에 신산업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지역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글: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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