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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0일] 중국에서 개막한 ‘에어로 아시아(AERO ASIA)’에서 ‘공중 픽업(Pickup)’하는 단거리 이착륙 수송기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 수송기는 사람을 태울 수 있고 물건을 배송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1350kg의 화물을 탑재할 수도 있다. 또한 스카이다이빙용 항공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득 주유하면 약 2000km를 비행할 수 있고 해발고도가 높거나 눈이 덮인 지역 등 열악한 조건에서 단거리 이착륙도 가능하다.
이는 중국과 외국이 공동 개발한 새로운 항공기로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이나 섬 지역의 수송, 항공 스카이다이빙 스포츠, 항공 촬영, 하늘 관광, 응급 구조, 의료 이송 등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이 수송기는 중국∙유럽 등에 감항증명서를 신청할 예정이며 앞으로 중국 국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CCTV재경/사진 출처: CCTV재경 영상 캡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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