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골동 보이차 세미나 홍보 사진 [사진 출처: 끽다] |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이차 거래 플랫폼 기업 ‘끽다’가 한국 서울에서 ‘골동 보이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끽다’ 대표는 기업의 발전 역사와 보이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 ‘ASSETTEA’를 소개하였다. 이 플랫폼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끽다의 안성희 대표는 ‘끽다’의 이름이 ‘차나 한잔 들게’라는 뜻의 불교 용어인 '끽다거'(喫茶去)에서 유래하였다고 설명해주었다. ‘끽다거’는 한국에서 보이차 전문가로 알려진 안우섭 씨가 창업하여 지금은 안성희 대표가 2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끽다 대표는 ‘골동’이란 곧 ‘오래되었거나 희귀한 옛날 것’을 의미하며 골동 보이차는 일반적인 보이차와 다르게 ‘보이차 족보’에 기록되어 있고 중국 윈난(雲南)성의 천년 고차나무에서 생산되며 투자 및 수집 가치가 있는 보이차임을 설명해주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끽다 대표는 보이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 ‘ASSETTEA’를 소개하였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종류의 보이차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NFT 인증을 활용하여 진품 인증 및 거래 기록 추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가격과 거래의 투명성을 확립한다. ‘ASSETTEA’를 통해 구매한 보이차는 바로 끽다 창고에 보관되며 끽다는 소비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끽다가 보유하고 있는 보이차 생차는 120여 종, 약 12만 편에 이르며 모두 최적의 습도와 온도를 맞춘 전용 창고에 분산 보관하고 있다
보이차 문화가 대한민국에서 빠르게 전파되면서 수집 가치가 있는 보이차는 새로운 세대의 투자 핫 아이템이 되었다. 1920년대에 제작돼 1936년 2.6홍콩달러(약 443원)에 판매됐던 '송빙호'는 2019년 홍콩 옥션 경매에서 1560만 5000홍콩달러(약 26억 6200만 원)에 낙찰됐다. 끽다는 중국 홍콩 경매, 베이징 차 협회 등 다수의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차에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끽다는 오랫동안 보이차 문화를 발전시키고 세계 보이차 거래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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