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보아오(博鰲) 아시아포럼(BFA)(이하 보아오포럼)이 21일 베이징에서 ‘아시아 디지털 경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아오포럼과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이 협력해 작성한 해당 보고서는 아시아 국가의 디지털 경제 정책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인프라, 기술 산업, 디지털 기술, 실물 경제 통합, 디지털 거버넌스, 디지털 경제 혁신과 창업 등 중점 분야에서 아시아 디지털 경제의 발전 추세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디지털 경제는 아시아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2022년 아시아 14개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12조 8000억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3.5% 성장했고 국내총생산(GDP)의 38.5%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는 월등히 앞선 7조 4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포럼 비서장은 “보아오포럼은 디지털 경제를 논의와 연구의 핵심 의제로 선정해 왔다”면서 “포럼은 내년 연차총회를 계기로 디지털 경제 발전 문제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경제 규범 발전과 혁신 장려 사이의 균형을 달성하는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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