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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일부 언론이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에 나우루 정부가 타이완(臺灣)과 ‘단교’를 선포한 것은 나우루의 전직 대통령이 막후에서 조정했고, 타이완이 나우루의 경제 지원 ‘요구’를 평가∙협상하고 있을 때 본토가 ‘허를 찔렀다’고 주장했다는 보도에 대해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은 거래 불가한 기본 준칙”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나우루 정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며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과 복교하기를 원한 것은 나우루 정부 내각의 집단 결정이자 주권국가로서 나우루가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내린 올바른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우루 의회가 어제 중국과 복교하기로 한 나우루 정부의 결정을 지지, 승인, 확인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중국과 외교 관계를 발전시키고 두 주권국가 간의 우호 협력을 수행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한 것에 주목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사람의 마음이 향하는 바이자 대세임을 다시 한번 설명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이른바 ‘소식통’의 주장은 전적으로 소인배의 마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라면서 “‘금전 외교’에 익숙한 사람들은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거래 불가한 기본 준칙이자 국제 사회의 보편적 합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다. 중국과 외교관계를 회복하고 발전시키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 협력을 수행하는 것은 전망이 매우 밝으므로 나우루에 전례 없는 발전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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