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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중국과 싱가포르는 25일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서명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싱가포르의 비자 면제 협정이 중국의 음력 용의 해 춘제(春節: 음력설) 전에 체결돼 발효되는 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양국 인민에게 보내는 춘제 선물”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중국과 싱가포르 간 쌍방향 인적왕래를 매우 중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 노력 끝에 양국은 25일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싱가포르공화국 정부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관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면서 “오는 2월 9일 협정이 발효되면 양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들은 무비자로 상대국에 입국해 최대 30일 체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과 싱가포르의 비자 면제 협정이 중국의 음력 용의 해 춘제 전에 체결돼 발효되는 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양국 인민에게 보내는 설 선물”이라면서 “양국 인문교류를 한층 더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싱가포르 관계 협력과 끊임없는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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