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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촬영한 우시(無錫) 위안터우주(黿頭渚) 관광지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0일] 20일은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이다. 바야흐로 꽃놀이 시즌 봄이 왔다.
중국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 봄 국내 꽃놀이∙나들이 여행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 목적지, 명소, 꽃놀이 품종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졌다. 흔히 볼 수 있는 모란, 복숭아꽃, 유채꽃 외에도 박태기나무, 앵두꽃 등 이색적인 화종(花種)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둘째, 국내 주요 목적지와 명소에서는 전통문화와 관련된 꽃놀이∙나들이 행사를 선보인다. 중국 전통문화와 풍속 체험을 꽃 시즌과 접목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관광객은 꽃놀이 여정의 편안함과 체험성도 중시하므로 소규모∙개별 그룹 등 맞춤 투어 주문도 많이 늘고 있다.
꽃놀이 인기 목적지 검색량 상승 뚜렷
온라인 관광 플랫폼에 따르면 최근 단거리 당일치기 여행이나 장거리 꽃놀이∙나들이가 모두 인기를 끄는 추세다. 3월 들어 장시(江西) 우위안(婺源)과 허난(河南) 뤄양(洛陽) 여행 검색량이 각각 92%, 87% 급증했다. 장쑤(江蘇) 우시(無錫), 산둥(山東) 칭다오(靑島), 후베이(湖北) 우한(武漢), 구이저우(貴州) 안순(安順) 등도 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CCTV뉴스 클라이언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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