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교육부, 교육 대외개방 수준 전면 제고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교육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고수준 교육 대외교류협력 좌담회가 17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열렸다. 교육부 당조직 서기인 화이진펑(懷進鵬) 교육부장이 본 좌담회에 참석해 발언했다.

화이진펑 부장은 “고수준 교육 대외교류협력은 교육강국 건설에서 반드시 힘쓰고 개척해야 할 방향”이라며, “새로운 여정 속 중국식 현대화와 교육, 중국 교육과 세계 관계에서, 교육 외부환경의 빠른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교육의 두 번째 백년 분투목표 실현을 위한 기반, 선도, 지지 역할을 충분하게 인식하며,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이 교육 전환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또한 파악하고,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 경쟁과 불확실성이 가득한 외부 환경도 충분하게 인식해 교육의 대외개방 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품질 발전 요구에 맞추어 경제사회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일류 대학과 일류 전공 건설을 추진하며, 혁신 인재를 적극 양성하는 한편, 기초연구와 지식성과 전환과 기술 이전을 추진해 고등교육이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과 중요한 사회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등교육 대외교육협력을 적극 추진해 고수준 협력 학교 설립을 확대하고, 관념, 제도 및 정책을 혁신하며, 다원적 교류 플랫폼과 국제협력망을 구축하고 전형적 시범사업을 설립해 교육 대외교류협력의 새로운 노선과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좌담회에는 광둥성 교육청, 상하이교통대학, 중산대학(中山大學), 시베이(西北)공업대학, 화난(華南)이공대학, 난팡(南方)과기대학, 홍콩중문대학(선전), 시안(西安)교통-리버풀 대학, 상하이 뉴욕대학(NYU Shanghai), 선전 MSU-BIT대학, 홍콩과기대학(광저우), 홍콩대학, 마카오대학 관련 책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함께 논의를 펼쳤다. (번역: 조미경)

원문 및 자료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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