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26일 양국 수교 1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지난해 3월 중국과 온두라스가 외교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6월 카스트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성공적이었으며,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갖고 중요한 합의를 이뤄 양국 관계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교 1년 동안 양측은 상호 존중, 평등 호혜, 공동 발전의 원칙에 따라 양국 관계가 높은 수준의 출발을 열도록 촉진했다면서 온두라스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사실이 증명하듯이 중국과 온두라스의 수교는 역사적 흐름에 순응해 내린 올바른 정치적 결단으로 양국 및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카스트로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 1주년을 계기로 서로를 확고히 지지하고 전방위 협력을 확대해 양국 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써내려 갈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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