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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의 한 금은방을 찾은 고객이 지난해 12월 4일 금 장신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위안화 표시 금 가격이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월초와 월말 두 차례 강세를 보인 지난달 위안화 표시 금 가격의 월간 상승률은 9.68%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가격은 누적 9.8% 올라 3년여 만에 월간 기준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위안화 표시 금값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상하이금거래소에서 금 현물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AU99.99의 종가는 g당 527.54위안(약 9만 8천 122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2월 29일 종가보다 9.68% 뛰었다. 지난 1일 AU99.99는 계속 상승해 g당 533.74위안(9만 9천 275원)으로 마감해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4월 2일 일부 금은방의 귀금속 가격은 g당 690위안(12만 8천 340원)을 넘어섰으며 투자형 골드바 가격 역시 g당 540위안(10만 440원)을 웃돌았다.
류바오(劉寶) 궈화(國華)주얼리황금투자부 매니저는 금값이 이미 최고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고객은 황금을 매도하는 반면 금값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판단하는 고객은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짚었다. 통계적으로 두 집단이 거의 반반을 이루게 되면서 금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왕리신(王立新) 세계금협회(WGC) 중국지역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데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오히려 높아진 것이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李正,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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