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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4월 19일] 1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 들어 산업경제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고품질 발전이 긍정적인 성과를 내면서 전반적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분기 규모 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지난해 보다는 1.5%포인트 상승해 8개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투자는 13.4%, 규모 이상 중소기업의 산업 부가가치는 7.4% 증가했다.
공업도시 및 중점 업종, 안정적인 성장 유지
1분기 28개 성(省)의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41개 산업 대분류 업종 가운데 전자∙자동차 등 37개 업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확대됐다. 장비제조업은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장비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나 장비의 버팀목 및 성장 견인차 역할을 발휘했다.
첨단제조업 및 신흥산업, 빠른 성장 유지
신흥산업의 대표적인 제품은 1분기에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태양전지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고,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다결정∙단결정 실리콘 생산량은 증가율이 50% 이상을 기록, 녹색화∙저탄소화를 향한 산업구조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촉진했다. 1분기 신에너지차의 시장 점유율은 31%를 넘어섰으며, 철강∙비철금속 같은 전통 업종의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 단위당 에너지 소비는 계속 하락했다.
산업경제 회복∙호전 요인 지속 축적돼
시장 수요가 받쳐주면서 1분기 제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9.9%, 규모 이상 산업의 수출 납품가는 전년 동기 대비 0.8%,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가전제품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특히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설비 업그레이드 및 소비재 보상판매 정책이 시장에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경영주체는 자신이 있다.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의 이익이 연속 증가하고 제조업 민간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어났다. 2월 말 기준으로 규모 이상 공업 기업 수는 지난해 말보다 1만 9000개 늘어난 50만 1000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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