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9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7일 최근 중국의 1분기 국민경제 운용 주요 데이터 등에 대한 서방 언론의 우려와 관련해 “중국 경제의 각종 지표가 올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며 “최근 국제사회에서 중국을 낙관적으로 보는 목소리가 많아지면서 중국의 발전에 대한 믿음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성장∙고용∙인플레이션∙국제수지 등 4대 거시지표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은 전년 연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사회소비재와 서비스 소매판매 총액은 각각 4.7%, 10% 증가했고, 수출입 증가율은 6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1인당 가처분소득은 6.2% 증가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 경제의 각종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반등하면서 스타트가 안정 속에서 전진해 올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도 최근 국제사회에서 중국을 낙관적으로 보는 목소리가 많아지면서 중국의 발전에 대한 믿음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등 국제 금융기관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으며, ADB가 발표한 ‘2024년 아시아 경제전망(ADO)’ 보고서는 2024~2025년 중국이 아시아 개발도상국 경제 성장에 46% 기여하고, 세계 경제 성장의 최대 기여국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기초가 튼튼하고 회복력이 강하고 우위가 많고 활력이 충분하고 잠재력이 큰 중국 경제의 특징은 시종 변하지 않았다”면서 “미래에 위험과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는 중국의 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경제 회복∙호전 추세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앞으로 경제의 질적 향상과 양적∙합리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힘쓰는 한편 각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회복과 발전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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