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남북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 군은 이어 남북 군사분계선과 서북 도서 일대의 모든 군사활동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최근 한동안 반도 형세는 지속적으로 긴장됐고 관련 당사국 간의 대립∙대결이 격화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사태의 격화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관되게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힘써 왔고,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했으며, 형세의 긴장을 격화하는 어떤 언행에도 반대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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